물리적인 하드웨어(호스트)를 가상화한 클라우드 서버(게스트)는 SA(최상위 운영 계정) 권한을 통한 관리 등 이용 측면에서 물리 서버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는 하나의 독립된 객체가 되어 다른 클라우드 서버에 방해를 주거나 받지 않으며, VM(Virtual Machine)이 손상되더라도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리소스의 증감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장점으로 여러 산업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은 서버 가상화를 위해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술을 사용합니다. 하나의 호스트에 장착된 CPU, RAM, Storage 하드웨어를 다수의 게스트 VM에 성능을 분배 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 하드웨어 중 CPU는 제품 제원에 따라 하나 이상의 코어(Core)를 갖고 있습니다. 코어는 CPU에 내장된 처리회로의 핵심 부분으로서 동시에 여러 일을 빠르게 연산 처리 할 수 있어 컴퓨팅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리소스입니다. CPU를 제조하는 Intel은 코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 물리 코어(Physical Core)  : 코어는 단일 컴퓨팅 구성 요소에 들어있는 독립된 CPU(중앙처리장치) 수를 나타내는 하드웨어 용어
 - 스레드 코어(Logical Core) : 스레드 또는 스레드 확장은 싱글 CPU 코어를 경유하거나 싱글 CPU 코어에 의해 처리 될 수 있는 기본 순서로 구성된 명령어
                                                         시퀀스를 가리키는 소프트웨어 용어
즉 하나의 CPU에는 여러 독립된 물리 코어가 있고, 코어를 논리적으로 나눠 연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스레드 코어입니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하이퍼바이저로 게스트 VM에 할당하는 코어가 있습니다. 바로 '가상 코어(Virtual Core)'입니다. 가상 코어는 물리 코어 또는 스레드 코어를 하이퍼바이저에서 논리적으로 더 나누었을때 쓰는 용어입니다. 흔히 vCPU라고 합니다.

vCPU는 수많은 게스트 VM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CPU(16Core 32Thread) 1개의 스레드 코어를 8개로 쪼갠다면 게스트 VM을 256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사실 더 많이 쪼개어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생성할 경우 VM에서 실행하는 운영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해 물리 코어에 가해지는 부하가 증가해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고 결국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일서브 iwinv는 클라우드 도입하는 기업의 이해를 돕고 가급적 정확한 성능을 알리기 위해 타 클라우드 플랫폼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vCPU를 대신하는 명칭을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 vCore(또는 vtCore) : 가상 코어로 할당한 서버
 - rCore(또는 tCore) : 물리 코어 또는 스레드 코어로 할당한 서버

iwinv의 vCore는 다른 사용자와 코어 성능을 일부분 공유하기 때문에 성능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테스트 혹은 개발용도로 추천하는 서버 리소스입니다. 이와 반대로 rCore는 물리 코어 또는 스레드 코어는 1:1 독점 관계를 갖기 때문에 코어의 순수한 성능을 보장 받을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요구하는 산업 또는 비즈니스에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iwinv는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이나 가용 자원을 빠르게 확보하고 증감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클라우드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의 선택을 돕는 표기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