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초과? 트래픽이란
“트래픽 초과”, “n초 대기 후 접속” 등 특가 항공권 예매나 수강 신청 때 한 번쯤 들어본 표현들이죠. 각각 말그대로 트래픽 이슈로 인해 서버 응답이 매우 늦어지거나, 과부하를 줄이고자 접속자를 의도적으로 대기시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트래픽이란(Network traffic)
서버와 최종 사용자인 클라이언트가 주고받는 데이터의 양을 말합니다(정확히는 네트워크 트래픽). 트래픽은 네트워크의 성능 및 효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위는 일반적으로‘Byte, KB, MB, GB, TB 등을 사용합니다.
[단위 참고 예시] ● 업무용 이메일 한 통 발송 아웃바운드 트래픽 양: 약 100KB
아웃바운드 트래픽 양: 약 50MB ● 10GB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 아웃바운드 트래픽 양: 10GB *1080p HD 화질 유튜브 영상을 1시간 시청할 경우 약 2GB 소요됨. |
2. 대역폭이란 (Network Bandwidth)
일정 시간 동안 전송 가능한 데이터의 양을 말합니다(정확히는 네트워크 대역폭).
대역폭 트래픽은 BPS(초당 비트 수, Bit Per Second) 기준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일정 시간 동안 처리된 데이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높은 대역폭을 쓸 경우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반대로 낮은 대역폭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전송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대역폭을 계산해 볼까요?
[사례] 마을 주민 20,000명이 주민등록등본 신청을 위해 한 번씩 홈페이지에 접속한다고 가정해 보죠. 등본 신청까지는 총 4MB의 데이터가 소요됩니다. 그렇다면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00 * 4MB * 1 = 80,000MB = 80GB 총 트래픽은 80GB입니다. 이제 대역폭을 계산하려면 시간 조건도 필요하겠죠? 만약 등본 신청이 각 10분 소요된다면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00 * 4MB * 8)/ 10 * 60s = 1,066Mbps = 1.066Gbps 약 1Gbps의 대역폭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기준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서버 상품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이보다 대역폭을 낮게 설정할 경우 병목 현상으로 인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매우 늦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계산이 어려울 땐 *MRTG!” *MRTG를 통해 한 달 간 발생하는 트래픽을 확인하고 최적의 대역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 BPS 트래픽 단위 ● 1Mbps: 1초당 0.125Mbyte ● 1Gbps: 1초당 125Mbyte |
트래픽 용량별 예시
3. 무제한 트래픽 Vs. 종량제 트래픽
트래픽 과금 방식에는 무제한 트래픽과 종량제 트래픽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일부 서비스(예: 웹 호스팅)는 이와 다른 제공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함.
종량제 트래픽
종량제 트래픽은 사용한 트래픽 양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트래픽 사용량이 적거나 주기적으로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는 이용자에게 적합합니다.
→ 권장 사용자: 소규모 사이트, 개인 블로그, 개인 쇼핑몰 등
무제한 트래픽
무제한 트래픽은 트래픽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사이트, 서비스 등에 적합합니다.
→ 권장 사용자: 접속자가 많은 웹 사이트(의료, 금융, 보험, 포털 등) 등
* 단 서비스 단위에 따라 네트워크 대역폭 제한(QoS ,Quality of Service)이 설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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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winv 서비스 소개
iwinv 클라우드는
인바운드 트래픽을 무료 제공하며, 최대 10Gbps 대역폭을 통해 쾌적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일일 20GB, 한 달 600GB까지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는 서비스에는 구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량이 많을 수록 할인되는 구조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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