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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NT

스마일서브로 이전 후 데이터센터 비용 1/4로 줄어
 
About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포트리스2, 내맘대로z9별, 온라인 삼국지,카카오바둑 신의한수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http://company.cosmos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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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스타트업, 공룡 틈에서 살아남는 비법은?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입니다. 하지만 창업 멤버 이력을 보면 대한민국 게임 시장을 이끈 1세대 실력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실력 있는 회사란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경험 많은 스타트업이다 보니 사업 모델 선 정부터 사업 기반 투자까지 뭐 하나 허투루 하는 것이 없습니다.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신작 개발이 아니라 숨겨진 보석을 찾아 리뉴얼을 전문적으로 하는 게임 퍼블리싱 기업입니다. 한 두 가지만 보완하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게임 을 찾아 하나둘 자사의 운영 플랫폼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극심한 경쟁이 벌어지는 모바일이 아니라 양질의 웹 게임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관련해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이호형 대표는 “모바일은 공룡 기업이 지배 하고 있어, 작은 기업들이 할 것이 없는 그런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게임을 잘 만들어도 구글, 애플, 퍼블리싱 사업자들이 각자 비용을 챙겨가면 개발사에 남는 것하나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는 웹 게임 시장을 공략합니다. 잘 만들었지만, 사용자의 눈에 들지 못한 게임을 우리가 인수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서비스합니다. 우리가 인수한 게임 중 상당수의 매출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내맘대로z9별의 경우 30%가량 매출이 올랐을 정도입니다.”라고 공룡 틈에서 스 타트업이 자신의 영토를 확장하는 비결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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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만한 사업자를 찾아라!

게임을 보는 눈이 정확한 것 못지않게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노련함이 돋보이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 사업자를 고르는 안목입니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에게 데이터센터는 사업의 근간입니다. 어느 사업자의 인프라를 쓰느냐에 따라 게임 서비스의 질 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사업 초반 클라우드 사업자 선정을 신중히 했습니다.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 중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의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스마일서브였습니다.

관련해 이호형 대표는 “처음에 아마존에서 연락이 많이 왔습니다. 회사까지 직접 찾아 왔는데, 우리랑 잘안 맞는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로커가 중간에 끼는 영업 방식을 싫어합니다. 반면에 스마일서브는 중간에 영업 파트너 없이 직 접 고객과 마주합니다. 클라우드 사업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해당 업체의 맨파워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스마일서브 김영찬 대리의 고객 응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견적서에 담긴 거품을 걷어내기

물론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가 스마일서브하고만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이전 대상 게임들을 운영하는 국내 통신사 브랜드 사업자에게도 견적을 받았습니다. 이전 대상 게임들이 월간 지급한 비용을 따져 보니 월 1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견적도 비 슷하게 나왔습니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이 비용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봤습니다. 비용이 필요 이상 높은 이유를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운영자들이 보험 차원에서 자원을 더 크게 쓴다는 데서 찾았습니다.

이호형 대표는 “이관 대상 게임들을 우리 인프라로 하나둘 통합하는 것이 우리 전략입니다. 관련해 우리 인프라 구성을 위해 기존 게임들이 지급한 운영 비용을 더해 보니 대략 월 1천만 원 가량이 되었습니다.이 비용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봤습 니다. 대부분 게임 운영자들이 보험을 드는 마음으로 더 크게 자원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운영진의 실력을 고려했을 때 보험 차원에서 내던 비용을 줄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마일서브의 이유 있는 반값으로 기존 비용을 1/4로 줄여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견적서를 제공한 사업자들과 비용 절감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대부분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하기보다 비용이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 데 급급했습니다. 반면에 스마일서브는 적극적으로 비용 절감 방안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호형 대표와 스마일서브 담당자가 머리를 맞댄 결과 기존 게임 운영 비용 대비 1/4가량 낮출 수 있었습니다. 월 1천만 원 가량 예상되던 초기 비용을 1/4 정도 낮춘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랙 수를 늘려가며 사업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 다. 이런 성장세를 기존 견적 기준으로 이어가야 했다면? 운영 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었을 것입니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서브 인프라를 통합 운영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게임을 계속 늘려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