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의 정의
“데이터를 미리 임시로 복제하여 보관하는 것”
복사기는 원본 계약서는 그대로 두고 사본 계약서를 새로 만들 수 있죠.
백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본 데이터는 그대로 두고 사본을 만들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백업 데이터는 서비스 중인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CDP 백업과 DR 백업을 알아보겠습니다.
백업 방식 비교
*백업 규모와 서비스 특징에 따라 일부 상이할 수 있음
CDP 백업 (Continuous data protection)
CDP 백업은 특정 시간의 데이터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는 스냅샷을 이용해 백업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데이터 범위 내의 변경 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데이터가 변경될 때마다 백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저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유지할 수 있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DR 백업 (Disaster Recovery)
대규모 장애를 대비해 지리적으로 다른 데이터센터의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미리 백업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에 치명적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CDP백업과 DR백업의 차이
“실시간 자동백업 VS 저장소 수동백업”
CDP 백업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섹터 내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 백업을 지원합니다.
데이터가 변경이 일어나면 즉시 백업하므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DR 백업은 주로 정기적으로 저장소에 수동 백업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CDP 백업과 달리 수동으로 1회 백업을 진행할 경우 주간 간격으로 백업주기에 맞춰 자동백업이 이뤄집니다.
수시로 바뀌는 데이터를 백업하기 유리한 CDP 백업과 달리 다소 정적인 데이터를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백업 서비스 활용
- CDP백업 : 데이터베이스 , 게임서버 , 실시간 보호가 중요한 시스템 등
- DR백업 : 비교적 정적인 데이터, 국지적 자연 재해 대비 등
iwinv 백업소개
iwinv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성능의 백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DP 백업은 기본 100GB의 용량을 보장하며, 한 번의 설정으로 끊김없는 실시간 백업을 지원합니다.
데이터 변경 사항이 실시간으로 백업되며,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서비스를 신속하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DR 백업은 지리적으로 다른 위치의 2개의 백업 저장소로 이중 백업을 지원하며, 자연재해나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합니다.
또한 2차 저장소로 백업 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검사를 지원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제된 데이터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